Sunday, October 13, 2013
하품은 왜 전념될까? Why yawning is contagious?
성인의 절반 쯤은, 남이 하품하는 것을 보거나, 그 소리를 듣거나, 또는 함품에 대한 내용을 읽을 때 자신도 따라 하품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진화적 관점에서 이를 설명하는 가설들:
가설 1. 위험 상황에서 서로에게 경계 태세를 잘 유지하자고 보내는 신호일 것이다.
왜냐면, 낙사한부대가 낙하하기 직전에 하품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가설 2. 무리가 동시에 이동을 시작하기 전에 신호를 주고 받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새 때는 동시에 날아오르기 위해, 출발 직전에 신속하게 서로 신호를 주고 받는다고 한다.
가설 3. 밤에 취침 경계를 위한 신호이다.
불침번을 서던 한 사람이 잠이 오면, 하품을 해서 '나 자고 싶다'라고 알린다.
그것을 본, 다른 사람이 다시 하품을 해서 '알았다'는 신호를 보낸다.
교토대 한 연구진에 의하면 침팬지들도 다른 침팬지의 하품을 보면 따라 하품을 한다고 한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생소한 침팬지를 볼 때 보다 평소에 잘 안고 지내던 침팬지의 하품을 볼 때, 따라하는 경향이 높다고 한다.
참고.
[1] http://www.scientificamerican.com/video.cfm?id=why-is-yawning-contagious2013-10-11
[2] http://news.bbc.co.uk/1/hi/6270036.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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