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6, 인생도처유상수
- 시울시 광화문 전시회. http://www.museum.seoul.kr/exh2/gwanghwamun/index.html
광화문
1385년 태조 4년, 경복궁 창건 당시 궁궐의 정문으로 세워짐.
이때 경복궁 중요건물들 (근정전 등) 이름을 정도전이 지었지만, 궁궐 사방에 있는 대문에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음. 광화문은 남쪽에 있는 이유로 오문(午門)이라고 불렀음.
1426년 세종 8년, 집현전 학사들이 광화문 (光化門)이라고 이름 지음.
1868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복원.
1916년, 조선총독부청사 착공, 광화문을 완전 헐어버리기로 계획.
1922년 8월, 야나기 무네요시 라는 일본 민예학자가 "사라져가는 조선의 한 건축을 위하여"라는 글을 발표하자, 일본에서까지 철거대한 좋지않은 여론이 일어남. 경복궁 동북쪽 벽으로 이축 결정.
1926년, 조선총독부청사 준공.
1926년 7월 22일, 광화문 해체 시작.
1927년 9월 15일, 경복궁 동북쪽 벽으로 이축.
1950년, 한국전쟁으로 불에타 석축만 남음.
1968년 박정희 정부시절, 정부청사로 쓰고있던 총독부 건물이 마땅치는 않으나 헐어버리기는 힘들고 해서, 가려버리기 위해 광화문을 다시 원위치로 복귀 시킴. 원래 자리보다 13~14미터 북쪽에 자리잡게 되었음. 원래 광화문은 근정전과 평행하였으나, 이 때는 총독부 건물과 평행하도록 지었음. 3.8도 정도 기울어짐. 목조가 아니라, 콘크리트 구조물로 지금.
1993년, 문민정부 경복궁 복원 사업시작.
1996년, 조선총독부청사 건물 철거
2010년, 광화문 복원완료, 원래자리로 옮기고 목조건축물로 지음. 광화문 광장도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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