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활의 천재들
- 정혜윤
+ 불안에 대해서-홍기빈(정치경제학자)와 함께
- 우리는 이제부터 저성장 시대를 각오해야 합니다. 가계부채가 천 조입니다. 이것을 어느 정도 갚을 때까지 우리나라에 고성장은 없습니다. 경제성장이 2~3%인 채로 10년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진 집 평수 늘리고 차 한 대 더 사고 이런 게 우리의 낙이었는데, 이제부턴 아니란 겁니다. 이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다른 삶, 인간의 삶이 뭐냐는 관점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좋은 삶'을 사는 경제란 건 무엇인가?. 이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 우리라는 별자리에 대해서-정병호(천문인 마을 천문대장)와 함께
- 그는 몇 년 전에 파로호 근처에 사는 노인이 한 이 말이 얼마나 명언인지도 알게 되었어요. '얼음이 얼기 시작하면 얇아도 절대 깨지지 않는데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 두꺼워도 금세 깨진다.' "여기서 얼음이란 말은 사랑으로도 바꿀 수 있고 신뢰로도 우정으로도 바꿀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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