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4, 2014

리더를 읽다 시리즈-박원순 변호사


리더를 읽다 시리즈-박원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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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일을 시작할 때 항상 세 가지를 중시합니다.

- 첫째는 팀워크. 서로 함께 하는 마음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 공동체 의식을 갖추려면 여러 투자가 필요하죠. 술잔도 함께 기울여야 하고 싸우고 다투고 풀고 이런 과저을 많이 겪어야 하잖아요. 등산도 가고 운동회도 열고, 이런 여러 추억을 함께 만들면서 그런 것들이 서서히 형성돼요. 어떤 조직도 만나자마자 좋은 팀워크를 이룰 수는 없어요. 그래서 세울리 필요합니다. 

- 그 다음, 사업의 패러다임을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여연대를 만들어서 온갖 사업을 다 했어요. 그러면서 어떤 것이 국민들을 위해 가장 좋은 사업인지, 그 사업을 어떤 시기에 해야 가장 유효적절하겠는지 등을 항상 고민했죠. 기업이 어떤 물건을 생산할지, 설비는 어떻게 갖초고 원료는 어떻게 구하며 어떤 마케팅과 유통을 할 것인지 고민하잖아요? 우리 일도 같아요. 어떤 아젠다를 잡아야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것인가, 어떤 정책을 만들고 어떻게 홍보하고 전달할 것인가, 그래서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킬 것인가 등 사업의 패러다임을 늘 전투적으로 고민합니다. 

- 마지막은 지속가능성 확립입니다. 취지가 좋다고 사업이 쭉 이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지속가능성이 없으면 안 돼요. 그러니 수익모델이든 후원이든 아무튼 우리 사업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서, 계속 사회에 좋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죠.


 * 내 생각. 팀으로 일할 때 팀 워크를 먼저 쌓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어떤 경험이 있는가? 고민해보아야할 중요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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